신차 구매 시 관리/새차 길들이기

신차를 사게되면 엄청 설레이면서

한편으론 어떻게 관리를 할까 걱정을 많이하시게 됩니다.

 

길들이기를 꼭 해야하는건지 안해야하는건지 궁금해하시는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결론은 새차 길들이기를 꼭 해야합니다.

 

 

 

 

 

먼저 새차 구매 후 절대하면 안되는것 몇가지가 있는데요

새차에 절대하면 안되는것

 

고속주행을 해주어야한다? NO

 

예전에는 차량을 오래쓰기위해서는 고속주행을 해주어야한다라는 말이 많았었는데요

 

새차를 길들이기위해서는 처음부터 고속주행은 피하셔야합니다

 

처음 2000km 까지는 3000rpm 이내 정속주행으로 과속과 급제동을 조심하시는게 좋습니다.

 

그 후엔 고속도로에서 규정속도에 맞추어서 운행하시면 되십니다.

 

 

 

 

새차 비닐 제거는 나중에? NO

 

새차의 기분을 오랫동안 만끽하도록 곳곳에 붙어있는 비닐을 떼지않는분들이 많으실거에요

 

스크래치를 내고싶지 않으실테지만 이때 비닐을 제거하지않는다면 더 큰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정전기를 일으켜 전자기기에 오작동을 일으킬수도 있고

 

차량 하부비닐은 바닥에서 올라오는 습기를 빠져나가지못하게 막는데요

 

이때생긴 습기로인해 세균이 번식하고 곰팡이도 생깁니다.

 

새집도 마찬가지인듯이 새차안에도 각종 유해물질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닐을 제거한 후 2~3개월정도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꼭 해주세요

 

 

 

 

 

새차 길들이기

 

 

차량예열이 필요하다? 

 

예전에는 제일먼저 해야하는게 예열이라고 배웠었지만

 

요즘 나오는 차들은 시동이 걸리는 동시에  오일들이 엔진에 유입이 바로되기때문에

 

바로 출발해도 차에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시동을 걸어놓고 그동안 안전벨트와 빠진게 없는지 가방을 한번 확인한 뒤 출발을 하거든요

 

추운 겨울에는 한 1분정도 있다가 출발하는것이 충분하다고 합니다

 

반대로 무리한 예열은 엔진의 수명을 단축시킬수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자외선차단 썬팅

 

햇빛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야는 물론 차량내부 시트등 변색을 일으킬 수 있으니 꼭 해주셔야겠죠

 

 

 

아무래도 길들이기를 해서 관리가 되었던 차와 안했던 차의 상태가 확실히 티가 난다고 합니다.

 

차량 설명서도 보게되면 신차 길들이기라고 목록에 나와있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안전운행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죠

 

급제동, 급정지, 과속주의만 조심하신다면 반은 성공하신거라고 생각해요

 

관리를 잘 하셔서 보다 오랫동안 깨끗하고 안전하게 함께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