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2011년도에 개봉했던 재난영화를 아시나요?
지금에서야 저는 이 영화를 보고나서 얼마나 소름이 돋고 많은 생각이 들던지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을 미리 보고온듯해서 슬프더라구요
contagion 컨테이젼의 뜻은 전염(감염)병입니다.
이 영화는 꼭 미래를 예측한듯해서 많은 생각들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코로나19로인해서 넷플릭스에 전염병 재난영화가 많이 나오거든요
제가 본것중 지금 현재의 모습이 아닌가할정도로 비슷한 상황들이 나오게됩니다.
이름만 들어도 유명한 케이트 윈슬렛, 기네스펠트로,
맷데이먼, 마리옹 꼬띠아르, 주드로, 로렌스 피시번 등 연기력 보장은 당연한거구요
지금부터 살짝 줄거리를 요약해볼까해요
이 영화의 시작은 홍콩출장을 다녀오게된 베스(기네스펠트로)의 감기증세부터 나오게됩니다.
그때부터 차례대로 아파보이는 홍콩인, 영국인, 일본인의 동선이 나오게되죠
카메라의 포커스가 그들의 손에 잡혀있고 자막에는 그들이 사는 나라의, 도시의 인구가 나와서
포스터에 나와있는 "아무것도 만지지마라" 라는 문구가 심상치 않았어요
감염질병통제센터 CDC 치버박사(로렌스 피시번) 는 의료인력들을 사건현장으로 파견하여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지게 됩니다.
CDC의 역학전문가 미어스박사(케이트윈슬렛)의 모습은 코로나로인해 고군분투중인 지금의 의료진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너무나 고맙고 대단하신분들이에요
이렇게 글로 제가 느낀감정이 잘 전달이 안되지만 정말 기회가 되신다면 이 영화를 통해 전염병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를 확인하셨으면 좋겠어요
최근기사에서 케이트 윈슬렛이 컨테이젼 덕분에 코로나에 감염이 안됐다고 그런 기사를 봤습니다.
이 역할을 준비하기위해서 보건전문가들을 만났는데
전문가들이 가르쳐준 중요한 한가지는 "목숨이 달린것처럼 손을 씻으라" 는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발생초에는 실제로 마스크와 장갑을 끼고 알콜로 모든것을 닦는 자신을 보며 주위에서 미쳤다고 생각을 했다고하네요
앞으로 우리가 어떠한 자세를 임해야하는지 경각심을 주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 CDC 치버박사의 한마디가 와닿더라구요 "늑장대응으로 사람들이 죽는거보단 과잉대응으로 비난받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 라는 명대사가 있습니다.
이 대사처럼 만약에 우리도 과잉대응으로 전염병을 막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도 했었죠..
영화의 마지막에 바이러스의 시작을 알려주게되는데요
정말 이런게 아니기를 바라지만 원인을 알게되어서 하루빨리 그것을 바로잡고 백신도 개발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원래 의료진분들이 대단하고 감사했지만 이 영화를 보고 더더욱 감사함을 느꼈어요
보이지않는 전염병..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지금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 덕분에 저희가 지금 상황을 극복해나가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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